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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선수들에게 더욱 더 올라가라고 지시했고 기술을 바탕으로 강제로 공간이 안 생길 때 크로스를 날려서 루즈볼 탈환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주문해왔다. 타타의 무한 크로스 주문은 뻥축구를 하라는 게 아니라 루즈볼 탈환을 유도해 경합에서 이기라는 뜻이었으나 (그 위치에 메시가 있으니까 그런 불확실한 볼에 대한 경합에서 이기면 자연스레 찬스는 따라온다는 개념) 알레띠한테 속수무책으로 다 지니까 그렇게 보였던 것뿐. 대부분 다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가 보여준 축구가 바르셀로나 축구의 표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는 크루이프를 시작으로 해서 그들이 바르셀로나에서 하고자했던 축구의 이상론을 필드 위에서 가장 근접하게 이룩해낸 팀이고 바르셀로나에서 '성공' 이라는 말을 입밖으로 꺼낼 수 있는 감독들은 다 크루이프가 바르셀로나에서 하고자했던 것들을 이론적으로든 실전적으로든 잘 해낸 감독들이었습니다. 0. 위의 예시들을 제외하고도 바르셀로나는 감독을 가리지 않고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지나칠 정도로 측면 지향적으로 움직이는 팀이나 불확실한 볼이나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포워드들 (ex - 드록바, 디에고 코스타, 지금 벤제마말고 옛날 벤제마, 챔스에서의 알레띠) 이 있는 팀에게 고전해왔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이 알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왜 루쵸가 15-16 시즌부터 네이마르의 역할을 경기를 거듭하면 할수록 대폭 늘렸는 지는 이것만 이해해도 100% 알 수 있다. 네이마르의 리턴설이 자꾸 나오는 것과 발베르데가 뎀벨레의 왼쪽 적응을 초반에 시도했던 것과 그게 안 되자마자 쿠티뉴를 측면 포워드로 쓰던 모습과 라비오의 루머를 이러한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더더욱 이해하기 쉽다.


이니에스타의 부재 시에 왼쪽 공격을 보조해주는 보조자 역할을 맡던 케이타는 이니에스타 부재 시에 절대적인 로테이션 자원 중 하나였다. 그는 특이한 활동 반경을 가지게 된 현 메시의 포지셔닝을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미드필드 중 하나이며, 오른발잡이로 오른쪽에서 움직이는 게 몇만배는 더 편할 아르투르가 왼쪽 반경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라는 것. 0. 하인케스가 바르셀로나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대놓고 언론에다 얘기하던 것도 바르셀로나의 핵심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센터백의 중요성은 여기서 강조되는데 유로 2008 에서 센터백으로 뛰고 싶다해놓고 온갖 헬파티를 열며 극악의 센터백이란 혹평을 받던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에서 한 손가락에 꼽힐 만큼 대활약을 한 센터백이었는데 그 이유는 불확실한 볼이나 공중볼에 대한 예측과 그를 기반으로 한 포지셔닝과 스탠딩 태클이 기가 맥힌 수준이었으며 주발에 맞게 미리 자세를 잡아 볼을 전진시키는 역할을 누구보다 잘했다. 가우디 외에 바르셀로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멋진 건축물들은 무엇이 있을지, 부록처럼 짧게나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세스크가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건 한 번이나 두 번의 터치만으로 빠르게 내주는 건 기가 막혔지만 정작 볼을 순환시켜야할 때나 템포를 의도적으로 늦춰야할 때 볼이 어디에 있어야하는 지 본인이 어디에 있어야하는 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펩 과르디올라는 험난한 일정에 망가진 트레이닝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 신체 리듬이 꼬여서 선수들이 줄줄이 쓰러지던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고 수비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수비수를 밀어넣는 게 아니라 케이타를 넣고 일단 횡패스의 안정감을 다시 바로 잡고 챠비를 중심으로 템포를 죽이는 방법을 가장 선호했다.


0. 슈나이더나 램파드의 빠르게 들어가는 대각선 롱패스 한 방에 쭉 넘어가서 측면 공간이 뻥뻥 뚫려서 실점을 하거나 실점 위기를 초래해도 펩 과르디올라는 측면 수비수들을 일시적으로 내린 적은 있어도 그들에게 90분 내내 수비적인 역할을 주문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는 모든 선수들이 비슷한 수준에 오를 때까지는 로테이션을 실시하지 않을 거다. 10년 한국농구사에 획을 그은 선수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여자농구의 박찬숙과 남자농구의 허재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한국농구에 큰 기여를 했다. 메이저토토사이트 중에서도 클라위베르트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큰 키에 속가도 준수하고 파워헤더까지 있어 침투부터 크로스까지 다양한 전술에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볼의 속도를 죽이지 않고 전진을 해내면서 본인의 위치를 잘 잡고 페너트레이션 작업에서 동일한 작업을 동일한 속도로 90분 내내 이행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후반기로 가면 갈수록 라인업은 고정될 수밖에 없다. 본인의 발에 볼을 붙이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선수 (알베스, 메시,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는 시즌 내내 핵심 카드로서 자리잡기 때문에 이들이 필드 위에 있을 때 바르셀로나는 경기력 기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루이스 엔리케는 기술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본인의 발에 볼을 붙이고 전진을 해낼 수 있던 하피냐를 위치를 가리지 않고 절대적인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했었다. 측면에서 개인의 기술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선수가 로테이션에 없다면 당연히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은 필드 위에 계속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풀백들의 전진을 끊임없이 시도했던 건 간격을 유지하면서 그와 동시에 삼각형 진영을 10개 이상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며 개개인이 이러한 간격에 대한 인지를 완벽하게 해낸다면 재빠른 볼탈취와 그에 맞춘 빠른 전진을 해낼 수 있다는 걸 필드 위에서 증명해냈기 때문.


간격을 유지하고 볼을 탈환하고 볼을 소유하는 것이다. 볼을 소유하고 있으면 수비는 자연스레 따라온다. 월드컵 시즌이다 보니 그때의 추억이 자연스레 떠올라 축알못임에도 쓰기 시작했지만, 그런 내게도 레플리카는 꽤나 오기의 아이템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날리시면 됩니다.필살슛의 경우 익숙해지면 꽤나 유용합니다. 왜 크루이프를 시작으로 해서 반 할, 레이카르트, 펩, 티토, 루이스 엔리케는 측면에 위치한 수비수를 엔드 라인 근처까지 올리는 데 주저하지 않았을까?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가 표본이라고 한다면 크루이프의 드림팀부터 반 할, 레이카르트, 루이스 엔리케의 바르셀로나는 모두 부정 당하는 거겠죠. 이렇게 기본기와 기술이 압도적이라 몸 상태에 상관 없이 필드 위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바르셀로나는 기복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걸 필드 위에서 완벽하게 증명해낸 게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와 루이스 엔리케의 바르셀로나였구요. 실제로 크루이프의 바르셀로나 경기를 지금 찾아보면 알겠지만 펩 과르디올라가 피보테에서 뛰던 그 팀도 볼이 핵심적으로 나가는 지점은 근래에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루이스 엔리케의 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하프 라인 아래 지점에서 대각선 패스나 롱 패스의 빈도 수가 굉장히 높은 팀이었습니다. 실제로 과거 카펠로나 베니테즈나 불과 몇 년 전 안첼로티 같이 공수 구분을 완벽하게 해내서 좋은 축구를 해냈던 감독들도 있지만 점점 진화하는 축구 이론을 바라봤을 때 내릴 수 있는 결론은 공격을 잘하는 팀은 그와 비례하게 수비도 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살 전 편지 형식으로 몇 가지 유서를 남겼다. 0. 측면 수비수들을 지나치게 전진시켜 전 시즌에 비해 실점은 많아지고 후방 안정감은 박살났던 99-00 시즌 때 주요 비판 타겟은 풀백이 아니라 감독인 반 할과 그가 전적으로 신임하고 줄기차게 기용하던 프랭크 데 부어였습니다. 반대로 마스체라노는 스탠딩 태클보다 슬라이딩 태클이 반사적으로 나가는 빈도가 많아서 포지셔닝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팬들의 비판 대상으로 자주 올라간 적이 있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팀이고, 이것이 제대로 돌아갈 때 성적이 배신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던 팀 중 하나입니다. 0. 바르셀로나는 흔히 수비가 좋아서 상대 포워드와의 원온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측면 수비수의 루머가 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측면에서 돌아들어가면서 뒷공간을 후벼파기 이상적이며 중앙보다 적은 숫자를 상대하면서 상대 박스 근처까지 최단시간에 전진하기 가장 좋은 위치니까. 토트넘은 지난 몇시즌동안 프리미어리그내에서 좋은 입지를 다져왔지만 내세울만한 우승컵을 한번도 들지 못했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4-0 완승과 함께 1위 앤트워프와 승점 동률(9점)을 이루게 됐다. 토트넘은 이틀 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면서 체력이 많이 고갈된 상태로 웨스트햄전에 나섰다. 왜 체력이 바르셀로나의 0순위인 지 알 수 있다. 사키가 강조하는 단거리 역습은 바르셀로나의 핵심 중 하나였으나 어느 순간 그게 사라진 건 체력이 늘 발목을 잡고 측면의 기동력이 죽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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